제주도에 야간에 꼭 가시면 좋을만한 장소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. 바로 루나폴이라는 테마파크인데요. 흔히 남는게 사진이라는 말이 있는데, 이 곳을 가면 사진, 추억, 감동 3가지를 다 남기실 수 있습니다. 제주의 선선한 밤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사진, 추억을 남겨보시기를 바랍니다.
루나폴
과거 밤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. 사람들이 소원을 빌 때마다 달은 무거워졌고, 소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거워진 달은 제주도에 떨어졌어요. 떨어진 달의 깨진 틈 사이로 소원 파편들이 나오기 시작했고, 사람들은 이곳을 루나폴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.
달님에게 빌었던 소원을 떠올려 보며 ‘디어 루나’ 산책길을 걷는다면 당신의 소원도 이곳 루나폴에서 이루어 질 거에요.
루나폴은 달의 기운이 가득한 깊은 안갯속에 위치하는데, 무지개색 연못과 수천 개의 위싱볼이 그 곳까지 안내해 줍니다. 한눈에 다 담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움에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을 하게 되는 루나 빌리지에서 좋은 추억 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.
루나폴 볼거리/즐길거리
신비로운 달빛의 기운과 조명이 주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아름다움의 소원이 이루어 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 달 주변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소원파편으로 나와 아이들에게 행복감을 주며,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다양한 광경이 황홀함을 금치 못하게 만듭니다.
루나폴에서의 즐길거리는 바로 사진, 포토존입니다. 가는 곳곳마다 너무 예쁘게 나오는 사진에 4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지실 거에요. 특히 분홍빛의 나무들은 벚꽃의 분위기를 묘하게 내며 뒷모습을 찍는다면 인생샷을 건지실 수 있습니다.
제주도 저녁식사를 마치고, 산책겸, 데이트겸 루나폴을 방문하신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의외로 커플들의 프로포즈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으로 정말 아름답고 황홀한 장소입니다.
루나폴 한줄평가
사진으로만 보아도 “나도 저기서 사진찍고 싶다”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. 제주도를 알차게 즐기고 싶은 가족분들, 연인과 제주도 밤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시간내서 루나폴을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흔히, 경복궁 야간개장, 여의도 불꽃축제도 유명하지만, 이곳에서는 더 묘하고 황홀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✅제주도 여행 시 함께 보면 좋은글